수면·운동부족 … 청소년 건강 비상
요즘 청소년들은 다양한 결핍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등 문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요즘 청소년 가운데 대다수는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2024 아동행복지수'에 따르면 고등학생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42분이다. 이는 청소년기 적정 수면 시간인 8~10시간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다. 실제 설문조사에서 고등학생 응답자의 70.4%가 수면 부족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운동 부족도 문제가 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한 10대 비율은 47.9%로 나타났다. 이는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더 큰 문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환경이나 여가 시간 또한 부족하다는 것이다.
사회적 논의를 바탕으로 청소년 결핍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청소년들이 충분한 수면, 운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학생들 또한 '자기 성찰'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결핍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해설 및 정답
정답: 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