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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추락하는 교권 다시 살려내려면
9월 4일은 사망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였다. 서이초 A교사는 학부모의 '갑질'에 못 이겨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와의 문자를 포함한 각종 자료가 언론에 공개되며 전국 교사들과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최근 대한민국의 교권이 추락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습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교권과 학습권 모두 보장하기 위해 교육부는 위기의식을 갖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우리 같은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선생님을 존중하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것들이 있다.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끝으로 앞으로 교권의 추락, 학부모의 갑질 등으로 젊은 교사의 비극을 맞는 일은 더 이상 없이 높은 교권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을 기대해본다.
정답: 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