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권하는 술방, 규제가 시급하다
최근 TV와 유튜브에서 술을 주된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음주 환경에 노출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만약 청소년기에 음주를 하게 될 경우 성폭력과 같은 다양한 범죄와 관련된 확률이 높아지며 정신건강 관련 질병 확률도 매우 높아진다. 즐겁게 음주하는 모습을 송출하여 청소년에게 음주를 유도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해 발표한 유튜브 음주 영상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관련 콘텐츠 100개 중 90개는 음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여 주류 제품을 광고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청소년 계정을 차단하는 등의 보호 조치는 없었다.
앞으로 음주 콘텐츠를 촬영할 경우에는 청소년 유해 표시, 나이 등급제 신설, 경고 문구 표시 등 구체적인 규제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해설 및 정답
정답: 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