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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기고·인터뷰

기고·인터뷰 우리들의 생각

도수치료 보험사기, 알아야 피하죠

최근 도수치료를 가장한 성형·피부미용 시술이 3년 새 두 배가량 증가했다. 이들은 실손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미용시술 등을 받았음에도 통증 치료를 위해 도수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 진료비 영수증, 진료확인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했다.

일례로 A씨 등 25명은 상담직원이 "원하는 성형수술, 미용시술을 80~90%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고 도수치료를 받은 것처럼 서류를 발급하는데 내원하지 않아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영수증 발급해드린다"는 말에 속아 도수치료 명목으로 성형수술·미용시술 등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안일한 생각으로 실제 진료 사실, 금액과는 내용이 다른 서류로 보험금을 받는 순간 보험사기에 연루될 수 있음을 명시하라고 당부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비상식적이면서 달콤한 제안은 위험할 수 있기에 의심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틴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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