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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기고·인터뷰

기고·인터뷰 우리들의 생각

열사병 피하려면 물 자주 마셔야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열사병으로 쓰러지거나 사망하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 열사병이란 몸이 녹아내리는 증상이다. 열사병에 대한 응급처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온열 질환과 탈수증에 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둘째, 얇고 간편한 복장은 필수다. 밝은 색상의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으면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셋째, 열을 식힌 후 응급 의료 지원을 요청한다. 도움을 기다리는 동안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긴다.

끝으로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의식을 잃고 호흡이나 혈액 순환의 징후가 보이지 않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많은 이들이 응급처치를 숙지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광남중 3학년 김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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