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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기고·인터뷰

기고·인터뷰 우리들의 생각

중국발 미세먼지 조치 서둘러야

요즘 들어 일기예보엔 봄의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황사는 중국의 사막에서 우리나라로 불어오는 모래바람으로 알칼리성이며 먼지보다 입자가 큰 모래가 많이 섞여 있다. 미세먼지는 화석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돼 인체에 유해하다.

불과 1~2년 전 이맘때에는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중국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해 방어적이었지만 현재는 리오프닝으로 공장의 매연들이 미세먼지와 합쳐졌기 때문이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는 성인에게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아동에게 폐기능 감소와 호흡기 질환을 야기한다. 이렇게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방법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다.



코로나19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 시점에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 한다니 안타깝다.

[광남중 2학년 이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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