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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기고·인터뷰

기고·인터뷰 우리들의 생각

새 교통수단 걸맞은 교통문화를

공유스쿠터란 전기 스쿠터를 유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스윙이라는 스타트업이 국내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회사는 공해와 교통 혼잡을 줄여 사람을 위한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유스쿠터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도 존재한다. 첫째, 인도로 주행할 때 보행자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 또 아무 데나 스쿠터를 주차하면 보행에 지장을 주고 도시 미관도 떨어뜨린다.

둘째, 명확한 법적 제재가 없어 피해 사고가 발생하면 처벌 규정이 없는 것도 문제다. 끝으로 학생이 공유스쿠터를 탑승해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도 위험해질 수 있다. 공유스쿠터 같은 새로운 교통 수단은 선진 교통 문화와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

틴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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