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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1일 토요일

말라 가는 강릉, 우리가 함께해야

김소희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입력 2025-09-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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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원)

 

올해 강릉은 몇 달 동안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습니다. 일부 아파트에서는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생수를 나눠 마시고 있고, 수영장과 호텔 등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만큼 농민들과 시민들의 삶은 가뭄 때의 밭처럼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청소년인 우리에게 이 상황은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뭄은 식탁 위의 채소, 학교 급식, 가족의 생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릉의 한 호텔 직원은 "가뭄 관련 항의 전화에 직원들이 지쳐 가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는 단지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현재 기업과 단체들은 생수, 성금, 살수차 등을 지원하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물을 절약해 사용하는 것에서부터 기부 캠페인이나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 학교나 동아리 차원의 모금 활동, SNS나 블로그를 통해 가뭄 문제를 알리는 일도 가능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외면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는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가 그 손을 잡아줄 수 있다면 세상은 분명 더 따뜻해질 것입니다.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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