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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페이지 말랑한 책읽기
「안녕, 바다 안녕, 별주부」
젤리페이지의 초등생 추천도서
장지혜 글 / 양수홍 그림 / 76쪽 / 어린이나무생각
알록달록 아름다운 섬인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 섬이었다니!
아이들이 실감하기 어려운 환경 문제를 별주부전으로 바탕으로 풀어내, 자연스럽게 플라스틱과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플라스틱이 지구의 환경, 특히 바다의 환경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그래서 결국은 우리 인간들도 얼마나 힘들어지는지를 바다 생물 별주부와 초등학생 은이가 바닷속 여행을 통해 알려 준다. 많은 바닷속 생물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모습을 본 은이는 무심코 사용하고 버렸던 플라스틱이 이런 끔찍한 상황을 만들어 낸 걸 깨닫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도 줍기로 한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이 바다를 어떻게 오염시키는지에 대해 알려주며 결국 더러워진 바다를 되돌리는 것도 우리의 몫임을 다시 한번 이야기한다.
젤리페이지 백정민 MD
해설 및 정답
정답: 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