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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5일 수요일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젤리페이지의 초등생 추천도서
소피 드 뮐렌하임 글 / 에릭 퓌바레 그림 / 52쪽 / 씨드북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길이 하나밖에 없는 작은 마을에 유난히 크고 좋은 집 두 채가 마주보고 있다. 두 집에 사는 아르망 씨와 레오폴드 씨는 혼자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크리스마스 저녁, 한 아이가 아르망 씨의 집에 찾아간다. 아르망 씨의 거절에 아이는 레오폴드의 집으로 가고, 아르망 씨보다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 레오폴드 씨는 아이를 집으로 들어오게 한다. 그 모습을 본 아르망 씨도 지나가는 다른 아이를 집으로 초대해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한다.
서로 더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 경쟁적으로 했던 행동이었지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수록 행복감과 따뜻함이 느껴졌다. 둘은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졌고 앞집으로 간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림책이다.
정답: 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