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세대 우주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사토 가쓰히코 도쿄대 명예교수가 우주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품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쓴 책이다.
'달의 모양은 왜 매일 바뀌어요?' '우주는 도대체 얼마나 큰 걸까요?'와 같은 질문으로 우주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정보를 학습하게 하는 동시에 이 무한한 우주 공간에서 수많은 우주 법칙의 일부로 살아가는 인간이 저 많은 별과 어떤 관계성을 지니는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용어는 꼼꼼한 해설과 그림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