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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페이지 말랑한 책읽기
「천 원은 너무해!」
젤리페이지의 초등생 추천도서
전은지 글 / 김재희 그림 / 144쪽 / 책읽는곰
“천 원으로 일주일을 버티라고? 말도 안 돼!”
열 살 수아의 용돈 아껴 쓰기 대작전!
갖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수아에게 원하지도 않는 용돈을 엄마가 주겠다고 한다. 그것도 일주일에 천 원. 메모지 수첩도 사고, 음식 모양 지우개도 사고, 분홍 머리 끈도 사고, 비타민 사탕도 사 먹어야 하는데 천 원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수아는 정해진 용돈 안에서 갖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아껴 쓰는 방법을 찾아내며 저절로 합리적인 소비의 방법을 터득한다.
수아를 통해 돈의 소중함과 알뜰한 생활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재미있는 동화책이다. 실제로 책을 읽은 아이들의 서평을 보면 “천 원을 규모있게 쓰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다”는 반응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해설 및 정답
정답: 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