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최봉제 매경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입력 2020-12-08 08:01![[사진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20/12/image_readtop_2020_1258554_16073820654461383.jpg)
[사진 = 연합뉴스]틴매경TEST 고득점을 위해서는 선행학습이 중요하다. 매일경제 경제경영연구소가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를 소개한다.
(1) 아래 [그림]은 대학 진학 여부에 따른 K의 생애소득곡선을 나타낸다. 다음 중 이에 대한 올바른 해석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 해설 : 주어진 [그림]은 대학 진학 여부에 따라 어떻게 생애소득이 달라지는지 간략히 보여준다. 대학 진학 대신 고졸 취업을 선택하는 경우의 기회비용은 ⓑ기간 대졸자가 받는 임금 합계액이다. 고졸 취업은 대졸자에 비해 입직 시기가 빨라 임금소득을 벌어들일 수 있는 기간이 길다는 이점이 있다. 한편, 대졸 취업을 선택하면 고졸 취업에 비해 입직 시기가 늦어 임금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간이 짧지만 최초 임금이 더 높고 임금상승률이 더 높다는 이점을 가진다. 따라서 A>B라면 고졸 취업이, B>A라면 대졸 취업이 더 매력적이다. 만약 대졸자의 입직 시기가 늦어지고 퇴직 시기가 앞당겨진다면 B영역이 감소하므로 대졸자의 임금프리미엄(college premium)은 감소한다. 한편 ⓐ시기에 K는 비경제활동인구(전업학생, 전업주부)다. 정답은 ⑤
(2) 아래 나타난 주식시세표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 해설 : 유가증권시장의 운영주체는 한국거래소다. S전자의 등락은 전일 종가에 비해 1,000원 올랐기에 전일 종가는 9,500원임을 추정할 수 있다. H자동차는 당일 최고가가 3800원이며 종가가 3700원이므로 마감 전 가격 하락이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K건설의 당일 거래 최고가격은 10,700원이다. 정답은 ④
[최병일·최봉제 매일경제신문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