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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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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에 틴매경·취업스쿨 콘텐츠 다수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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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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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치러진 수학능력시험에서 올해 매경 경제경영연구소가 만든 청소년 대상 교육 콘텐츠가 실제 시험문제에 여럿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고생 대상 틴매일경제신문을 비롯해 연구소 콘텐츠를 꾸준히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금융이해력 인증시험(틴매경TEST) 같은 연구소가 주관하는 시험 문제가 이번 수능에서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출제되기도 했다.

올해 수능 사회탐구 영역의 '경제' 19번 문항은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외환시장의 수요·공급 변화와 외화 수취 및 지불을 묻는 난도 높은 문제였다. 틴매경신문은 올 들어 여러 번 환율 문제를 다뤘다. 특히 최봉제 선임연구원이 집필하는 '수능 국어경제지문 풀이' '수능 대비 밑줄 쫙 경제용어'에도 나온 내용들이다. 즉 '복잡한 환율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6월 24일자 틴매경신문 8면) '불붙은 '역환율 전쟁'…한국이 살아남으려면'(10월 28일자 틴매경신문 6면)에 환율의 변화 요인 등이 충분히 설명돼 있다.

이번 수능 경제 과목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금융 문항들이 출제됐다는 점이다. 가계 수입과 지출의 세부 항목별 개념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4번 문항이 대표적이다. 재산소득, 근로소득, 이전소득, 비소비지출 등이 얼마인지를 추리하는 것인데 이는 틴매경TEST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이다. 지난 5월 28일 시행된 41회 틴매경TEST에서 각종 소득을 계산하는 문제와 유사하다. 최병일 경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경제 4번 문항은 수입과 지출 개념을 사전에 접했던 수험생들은 쉽게 풀 수 있지만 그러지 않았다면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 13번 문항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구분하는 것으로 틴매경TEST와 틴매경신문에 자주 나오는 단골 소재다.

사회탐구 영역 선택과목인 사회문화 9번 문항은 '매경 취업스쿨'에서 다뤘던 '상대적 빈곤' 문제가 출제됐다.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의 개념을 비교하는 문제였는데 지난 6월 매경 취업스쿨 '6월 실전 모의고사'에는 이 두 개념을 비교하는 문제가 실렸다. 또 한국사 17번 문항은 4월 8일자 틴매경신문 '조인 강사의 역사 팩트체크'에서 '일본에 조선은 하나의 큰 병영이었다'는 글을 읽었다면 문제 풀기가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국어 영역에서도 틴매경신문에 소개된 작품 '도산십이곡'(이황)이 출제됐다. 4월 8일자 틴매경신문 '전현선 교사의 고전문학감상'에서는 퇴계 이황과 '도산십이곡'을 주제로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고전문학은 현대문학과 달리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가 있어 수능에서 고난도 영역으로 꼽힌다. 틴매경신문은 학생들에게 고전문학을 알기 쉬운 현대어로 풀이해 해설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틴매경신문과 매일경제신문의 '경제신문은 내친구', 유튜브 '매테나', 네이버 '매경 취업스쿨'을 구독하면 학업과 취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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